본플라

본플라는 빈랑(비틀넛)이라는 야자나무의 일종을 이용하여 잎과 외피 부분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본플라는 '재탄생'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본플라를 만들기 위해 벌목이나 살아있는 나무를 자르는 일은 없습니다.
이 빈랑 나무는 비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 구릉지에서 서식하며, 그런 이유료 농약이나 화학물질이 전혀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빈랑 나무의 잎과 외피는 건조하면 자연적으로 땅에 떨어지게 되고, 이렇게 떨어진 외피를 수집하여 신선한 상태로 저장고에 보관이 됩니다.
이렇게 수집된 재료들은 깨끗한 지하수로 세척과정을 거치게 되며, 공정상 어떠한 화학성분이나 첨가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의 색상은 자연 그대로의 색상이라 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본플라에 어떠한 식품을 올리더라도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본플라의 개발과 발전은 기본적으로 현지 농촌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목표로 하고, 사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지역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소득 창출 활동을 통한 새로운 자영업을 만들게 합니다. 이로써 빈곤한 공장 주위의 사람들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높은 생활수준을 가지고 모두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현재, 본플라의 현지 공장에서는 직접 및 간접적으로 다양한 클러스터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약 150가구의 본플라 현지 공장 직원들과 가족을 위하여 다양한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